“한창 먹었을 때 65㎏였다”는 이은지…10㎏ 감량한 비법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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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2 14:08
입력 2025-10-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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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은지(왼쪽)와 개그맨 남태령.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캡처
개그맨 이은지(왼쪽)와 개그맨 남태령.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캡처


개그맨 이은지가 러닝을 시작한 뒤 체중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5년차 러너’인 개그맨 남태령과 러닝을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남태령은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은지는 러닝을 하기 전 남태령에게 “옛날에 오빠랑 처음 러닝할 때 2~3㎞ 뛰었는데 죽을 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남태령은 “(그땐) 은지가 금방 그만둘까 봐 ‘지금 너무 잘한다’, ‘너무 빠르다’라고 거짓말을 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태령은 “(마라톤을 하고 난 뒤) 살이 10여㎏ 빠졌다. 살이 빠질수록 속도가 그만큼 더 빨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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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은지(왼쪽)와 개그맨 남태령.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캡처
개그맨 이은지(왼쪽)와 개그맨 남태령.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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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은지(왼쪽)와 개그맨 남태령.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캡처
개그맨 이은지(왼쪽)와 개그맨 남태령.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 캡처


이은지는 “러닝하기 전 한창 먹었을 때 65㎏였는데 지금 56㎏”이라며 “러닝하면서 10㎏ 정도 빠졌다”고 했다.

두 사람은 스트레칭을 한 후 러닝에 나섰다.

남태령이 이은지에게 “러닝하면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러닝을 하니까 사람이 자연스럽게 뛸 생각에 많이 안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은지가 러닝을 하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 “2~3㎞쯤 달리면 ‘그만할까’ 이런 마음이 드는데, 안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남태령은 “‘나한테 질 거야?’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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