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맞아?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걸그룹 몸매 변신
수정 2025-07-30 06:32
입력 2025-07-30 06:32


개그우먼 이은지의 달라진 외모에 탁재훈이 유쾌한 의심을 던졌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소현, 개그우먼 이은지,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등장한 이은지를 보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놀라워했고, 박소현 역시 “라디오 할 때는 이런 몸매가 아니었는데 너무 예뻐졌다”고 덧붙이며 달라진 이은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이은지는 “라디오 하면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라. 운동을 시작했더니 살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요즘 남자 만나냐”고 묻더니 “둘 중 하나다. 위고비 아니면 남자”라고 의심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은지가 “있다면 어떡하실 건데요?”라고 장난스럽게 반응하자, 탁재훈은 “있건 없건 난 좀 찐 게 좋다”고 응수해 분위기를 달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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