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둘째 가졌다…임신 4~5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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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31 17:47
입력 2025-07-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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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식 올린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JS컴퍼니·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언약식 올린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JS컴퍼니·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 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재 거미가 둘째를 임신 중이며, 임신 4~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출산했다.

약 5년 만에 둘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거미는 지난 2003년 데뷔해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날 그만 잊어요’, ‘미안해요’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형’, ‘엑시트’, ‘파일럿’과 드라마 ‘더킹 투하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세작, 매혹된 자들’ 등의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그는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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