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0년간 ‘이것’ 하더니…“연 매출 30억원” 대박
수정 2025-09-01 06:21
입력 2025-09-01 06:21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방어 양식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을 찾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정호영은 “겨울엔 비싸니까 미리 쌀 때 계약하려고 한다”며 대방어 계약을 위해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을 찾았다.
양준혁은 방송에서 “야구선수 ‘양신’에서 방어의 신 ‘방신’이 된 양준혁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현재 3000평 규모의 방어양식장을 20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방어 양식을 시작한 지 20년째다. 내 새끼만큼 귀하고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며 연 매출은 3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어서 2~3시간 자고 열심히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정호영이 “싸게 해 줄 수 있냐”고 묻자 “우리 방어는 아무나 안 준다. 맨입으론 당연히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신’이 된 양준혁은 ‘2025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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