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주연 기자
수정 2025-08-13 20:03
입력 2025-08-13 20:03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록적인 극한 폭우가 쏟아진 13일 현장에서 직접 피해 상황을 살폈다.
‘폭우 점검’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교훈(오른쪽) 서울 강서구청장이 폭우가 쏟아진 13일 상황실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경계)가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
진 구청장은 시간당 최대 119mm가 내린 방화동을 찾아 침수 취약 지역 일대를 순찰했다.
특히 마곡빗물펌프장에서 방화2단지 사거리, 마곡서광아파트 등을 거쳐 개화육갑문으로 이어지는 약 3㎞ 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 구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 직후에는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을 소집해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극한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실시간 강우량과 폭우 피해상황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현장 대응반과 연락하며 침수 현황과 안전 조치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김주연 기자

강서구 제공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경계)가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
진 구청장은 시간당 최대 119mm가 내린 방화동을 찾아 침수 취약 지역 일대를 순찰했다.
특히 마곡빗물펌프장에서 방화2단지 사거리, 마곡서광아파트 등을 거쳐 개화육갑문으로 이어지는 약 3㎞ 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 구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 직후에는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을 소집해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극한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실시간 강우량과 폭우 피해상황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현장 대응반과 연락하며 침수 현황과 안전 조치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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