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호남정비단, 추석 앞두고 ‘사랑의 장보기’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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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5-09-22 14:52
입력 2025-09-22 14:52

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추석맞이 나눔활동 시행
따뜻한 장보기 행사 참여 및 지역 소외계층 지원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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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사랑의 장보기’ 행사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기부하며 동참했다.

또, 지역 내 엠마우스보호작업장과 용진육아원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호남정비단은 물품 기부와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트레인’ 열차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천만원 규모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강환룡 단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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