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마음을 가슴에 품고”…농협·동천안농협 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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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7-28 17:59
입력 2025-07-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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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동천안농협 임직원들이 천안 북면 농가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 천안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와 동천안농협 임직원들이 천안 북면 농가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 천안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조승국)와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은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동남구 북면 수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농협중앙회, 동천안농협, 농협 금산군지부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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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조합원 등과 함께 천안 북면 수해 피해 농가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 천안시지부 제공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조합원 등과 함께 천안 북면 수해 피해 농가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 천안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이사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은 “농심을 가슴에 품고 이른 아침부터 피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에 인사를 전한다”며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조승국 지부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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