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역 11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 완료…시민 편의·안전 동시에 잡아
수정 2025-07-02 17:30
입력 2025-07-02 17:30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1번 출입구에 서울시 표준형 캐노피 설치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히며 “이번 사업은 강우·강설 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사는 이 의원이 지역주민의 민원 사항 검토를 통해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3억 2000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4월 2일 착공, 85일간의 공사를 통해 완료됐다.


청담역 11번 출입구는 그간 비·눈이 오는 날 이용객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구조였으나 이번 캐노피 설치를 통해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구성된 구조물이 출입구 상부를 덮게 되면서 쾌적한 이용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등기구와 음성유도기, CCTV 등 안전 및 정보 제공 장비도 함께 설치되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일이야말로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강남 지역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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