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공장 화재로 다량 연기… 인근 시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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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06-07 17:37
입력 2025-06-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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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5.6.7 독자 제공 연합뉴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5.6.7 독자 제공 연합뉴스


7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인근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청은 “화재로 현재 연기가 다량 발생해 도로 통제 중이니 일대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 관계자는 “초진은 했지만 아직 완진 전”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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