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사람, 멋있어”…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목격담 떴다
수정 2025-10-19 11:11
입력 2025-10-19 11:11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가 방송인 이상민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한글날 특집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으로 꾸며져 외국인 게스트들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외국인 게스트 레오는 이상민을 짝꿍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과) 서로 인사하는 사이고, 형수님을 뵌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우리 아무도 못 봤는데”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오는 이상민의 집에 초대받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의 아내에 대해 “능력 있는 사람이더라. 멋있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 형을 보고 나도 결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이수근은 “대단하다. 우리는 10년을 만나도 집 한 번 못 가봤는데 집으로 초대하고 대박이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앞서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혼인신고는 마쳤지만 비연예인인 아내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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