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13일부터 홀로서기…온가족 모습 마지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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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5-08-12 16:09
입력 2025-08-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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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이바오의 모습. 에버랜드 제공.
사진 왼쪽부터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이바오의 모습. 에버랜드 제공.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판다 자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 있는 모습이 12일 마지막으로 공개됐다. 이튿날부터 쌍둥이 판다 자매는 아이바오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들어간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 판다는 그동안 아이바오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온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해왔다.

13일부터 판다월드에선 오전에 엄마 아이바오를, 오후에는 쌍둥이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적응 기간을 마치는 대로 오는 9월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종일 공개된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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