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양계장 불…산란계·병아리 5200마리 폐사

박승기 기자
수정 2025-11-06 09:14
입력 2025-11-06 09:14
5일 오후 11시 10분쯤 세종시 소정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산란계와 병아리 등 닭 5200여 마리가 폐사하고, 비닐하우스 2개 동(전체면적 1100㎡)이 전소돼 9560만 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47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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