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2·3호선 무정차 통과

김소라 기자
수정 2025-06-27 12:16
입력 2025-06-27 11:44

27일 오전 10시 47분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도시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어 발생했다.
경찰은 교대역 출구를 통제하고 교대역 10·11번 출구 앞 서초대로도 양방향 전면 통제하는 등 ‘진공 상태’로 만들어 조치 중이다.
교대역을 지나는 지하철 2·3호선 내·외선열차도 모두 무정차 통과 중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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