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운영 두나무, 국세청 추징금 226억 냈다

황비웅 기자
수정 2025-08-17 23:42
입력 2025-08-17 19:03
17일 두나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6월 30일 두나무에 226억 3500만원의 법인세 등 추징금을 부과했고, 두나무는 이를 납부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 2월 두나무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국제거래조사국은 외국계 기업이나 역외탈세 의심 기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날 추징금 부과와 관련, “공시된 내용 외에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황비웅 기자
2025-08-1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