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사 최초 영국 플라워쇼 실버길트 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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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5-07-22 14:47
입력 2025-07-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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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길 현대건설 책임(오른쪽)과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가운데)가 영국 사우스요크셔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열린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받은 실버길트 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최연길 현대건설 책임(오른쪽)과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가운데)가 영국 사우스요크셔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열린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받은 실버길트 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지난 16일부터 5일 동안 영국 사우스요크셔 지역 대저택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열린 가든쇼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서 ‘정원이 속삭이다’로 건설사 최초로 ‘실버길트’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버길트는 금상과 은상의 중간 단계인 준금상에 해당한다.

최연길 현대건설 책임과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가 공동으로 작업한 이 작품은 하얀색 기둥을 다양한 높이로 배치하고, 내부에 고요한 휴게 공간과 생동감 넘치는 초화류를 배치해 자연과 건축, 예술이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최연길 현대건설 책임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에 여유와 활력을 전하기 위한 진심이 울림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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