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치고 귀가 중 신호등 ‘쾅’…40대父 사망·자녀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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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25-07-30 23:02
입력 2025-07-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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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을 들이받고 넘어진 스타리아 승합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신호등을 들이받고 넘어진 스타리아 승합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자녀들과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오다 단독 교통사고로 40대 아버지가 숨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사거리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스타리아 차량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A씨의 10대 자녀 3명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휴가철을 맞아 자녀들과 강원지역을 방문했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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